이시강, 한류 아이돌 출신의 100편 넘는 CF출연 경력자
이시강, 한류 아이돌 출신의 100편 넘는 CF출연 경력자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직접 발로 뛰며 인지도를 쌓아온
신예 배우 이시강
어느덧 연기활동을 시작한지
5년차에 접어들었다는군요.
최근 이시강은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익살스러운 캐릭터인
F4 꽃도령 상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의 재미를 더했지요.
아마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그가 쌓아온 연기력 덕분인 것 같은데요.
그는 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연극 무대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옥탑방 고양이’, ‘쉬어매드스’,
‘아찔한 연애’ 등 그가 참여한 연극은
운이 좋게도 모두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네요.
하지만 연극배우의 현실은
화려하지 못한 터.
타고 다니던 차까지 팔며
그는 연극을 계속 해 나갔지요.
그렇게도 연극을 하고 싶었던 것은
많은 경험을 쌓으며 깊은 연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연기 열정이 남달랐던
이시강에게도 오랜 꿈이 있었는데요.
바로 장편영화에 출연하는 것이었어요.
지성이면 감천.
하늘도 그 마음을 알았는지
2016년 10월, 그는 영화 '워킹스트리트'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영화 '워킹스트리트'는 태국의 환락가로
도피한 두 형제가 한 여자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어 파멸하는 내용입니다.
이시강은 영화에서 사고뭉치 동생
태기 역을 맡았는데요.
동생 역을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원래는 형 태성 역을 맡고 싶었다고 해요.
그가 걱정을 했던 문제는 바로 술담배 문제 .
평소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아
배역에 적응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이렇듯 자기관리에 철저한
이시강은 꾸준한 운동 덕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아마 대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것이 영향을 끼친 듯 합니다.
지금도 연예인 축구단으로 활약중인데요.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축구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는 사실 배우이기 이전에
일본 한류 아이돌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 싶어
일본에서 오디션을 통해
2010년, 그룹 '키노' 멤버가 되었지요.
약 2년여 동안 활동하면서
일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편지와 선물도 많이 받았다는군요.
그는 현재 100편 넘게 CF를 찍었다는데요.
매니저 없이 혼자 에이전시를 돌면서
직접 인사드리며 자신을 알린다는군요.
광고를 계속 찍고 싶은 이유는
꾸준한 연기생활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방영예정인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주연을 맡게 된 이시강.
이번 드라마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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