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박기웅,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일명 '맷돌춤'으로 유명한
믿고 보는 배우 박기웅
박기웅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기럭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입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스크린을 오가며
여러 작품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는데요.
그는 2005년 영화 '괴담'으로
첫 데뷔를 했지요.
이후 드라마 '별순검','추노','굿닥터'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혔습니다.
그는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또래 배우들에 비해 인지도는 낮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KBS2 '각시탈'에서
'기무라 슌지'역을 맡게 되는데요.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박기웅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요.
그는 각시탈 촬영 중 맡은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이 돌아가
연출팀에게 적당히 몰입하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각시탈 종영 이후
박기웅은 여러 시나리오를 받으며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는군요.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딱 두 가지를 본다는데요.
첫 번째는 작품이 재밌는지를 보고
두 번째는 자신이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인지를 본다고 합니다.
다른 감독님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그가 선택한 영화는 바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은밀하게위대하게'
김수현,이현우와 함께 캐스팅되면서
영화는 누적관객수 695만에 달했고
박기우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지요.
유독 남자배우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박기웅은 아직도 주원,김수현,이현우 등과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2014년 5월, 그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며
의무경찰로 활동하게 됩니다.
연기 열정이 가득했던 그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MBC '몬스터'라는
총 50부작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 드라마에서도 '각시탈'처럼
악역인 '도건우'역을 맡게 됩니다.
겉은 순정남이지만 속은 시커먼 캐릭터지요.
제대하자마자 드라마를 찍은 탓에
드라마 종영 후에야 그는
군대를 전역한 기분이 났다고 하네요.
사실 그는 데뷔초 찍은 휴대전화 광고에서
일명 '맷돌춤'을 춘 남자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는데요.
아직도 연관검색어 '맷돌춤'이
따라다닐 정도이지요.
그래서 데뷔 10년 후에도 같은 광고에서
맷돌춤'을 또 추도록 제의를 받습니다.
그런데 박기웅이 광고에 먼저
연락을 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했다는군요.
그는 85년생으로 만32세이며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아직 결혼 생각보다는 일이 고프다고 합니다.
배우라는 것에 늘 감사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배우 박기웅
여태껏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듯
2018년 1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리턴'에서도
좋은 연기 선보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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