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 4년차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 과시

 한혜진 기성용, 결혼 4년차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 과시

 

배우와 운동선수의 결혼으로 핫했던

한혜진 기성용 부부

 

두 사람은 2013년 3월 27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한혜진이 기성용보다 8살이나 더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지요.

 

 

한혜진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고정 MC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 때 게스트로 나온 축구선수 기성용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기성용은 '힐링캠프'에서 이상형을 묻자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그 후 열애설이 떠돌게 되었고

네티즌 수사대들은

두 사람이 열애를 암시하는

결정적인 증거 두 가지를 찾아냈습니다.

첫 번째는 기성용이 자신의 축구화에

'HJ.SY 24'라는 이니셜을 새긴 것이었고,

두 번째는 기성용이 한밤 중 

한혜진을 만나는 것이 목격된 것이지요.

 

한혜진은 기성용을 

그냥 아는 동생으로만 생각했다는데요.

기성용이 끊임없이 대쉬를 하여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좋은 시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혜진은 나얼과의 열애로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는데요.

한혜진과 나얼은 9년 열애를 종지부로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나얼과의 결별 시점이 제대로 밝혀지지않아
한혜진이 나얼과 기성용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던 것.

 

 

그러나 나얼과의 결별 시기는 

2012년 여름쯤이었고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고백을 받은 것은

2012년 11월경이었다고 해명함으로써

루머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나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또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혜진은 다른 사람에게 눈길 한 번 준 적 없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으로 

돌을 던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얼은 소문이란 것이 무섭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계기였다며 한탄하기도 했었지요.

 

 

그렇게 한혜진과 기성용은 열애 인정 후

두 달 채 안되 2013년 5월,

결혼 공식 발표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7월 1일,

사랑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훈련으로 인해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미뤘다는군요.

결혼 후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내조하기 위해

바로 SBS '힐링캠프'에서 하차,

8월쯤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일보다는 사랑이 더 중요한

 그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지요.

 

그렇게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출산하게 됩니다.

아빠 기성용을 더 많이 닮았다네요ㅎㅎ

 

 

최근 한혜진 기성용의 단란한 가족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4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늘 함께 하지 못해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은

말 한마디에도 상처주지 않기 위해 

서로 노력한다고 하네요.

 

 

현재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도 활약중인

기성용 선수는 한혜진과 있을 때는

한시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하고 싶다는

한혜진과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