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삐약 병아리 댄스로 화제 일으킨 주인공
최우식 삐약 병아리 댄스로 화제 일으킨 주인공
찌질한 연기의 지존
배우 최우식
데뷔 초기 브라운관을 누비다
이제 충무로까지 섭렵한 배우입니다.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KBS2 '닥치고 패밀리', tvN '호구의 사랑' 등
드라마에서 찌질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어
점점 더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지요.
최우식이 '호구의 사랑'에서 춘 댄스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가 동요 '작은 동물원'의 가사
"삐약삐약 병아리~"를 부르며
앙증맞은 춤을 춘 장면이었습니다.
특유의 개성있는 웨이브가 눈길을 끌었지요.
아직도 '최우식'을 검색하면
'최우식 삐약'이 뜰 정도입니다ㅎㅎ
'찌질한 연기'에 이어
'반전 캐릭터'로도 맹활약했던 최우식.
영화 '옥자'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찌질한 캐릭터를 선보이다가
후에 소름돋는 반전을 보여주지요.
그의 연기력이 극의 재미를 더했지만
'쌈 마이웨이'에서는 특별출연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쌈 마이웨이' 주인공 박서준과
둘도 없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인연으로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별 일이 없으면
일주일에 4~5번까지 만난다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했던 최우식은
2014년 독립영화 '거인'에서 주연을 맡으며
충무로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던 것.
이로 인해 2015년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게 됩니다.
2016년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그는
천만 배우 대열에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가은, 윤진솔 등 몇몇 여배우들은
그와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요.
그만큼 그가 캐릭터를 재미있게
잘 살린다는 이야기겠지요.
정말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최우식.
그가 출연한 다수의 영화가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의 출연만으로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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