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연기 열정이 매우 돋보이는 배우
곽동연, 연기 열정이 매우 돋보이는 배우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의 '호위무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곽동연
그는 조금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97년생(만20세)으로 아직 매우 어리며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는 2012년 KBS '넝쿨째 들러온 당신'으로
처음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데뷔를 한 것이지요.
사실 그는 밴드를 준비하는
가수 연습생이었지만
회사의 권유로 오디션을 본 것인데요.
오디션 때 해야하는 대사가
"네", "안 먹어요" 딱 두마디 뿐이라
준비 과정에서 정말 막막했다고 하네요.
결국, '방장군' 역에 합격한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내적인 면, 외적인 면을 분석해 가며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그는 '아역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지요.
이후 그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 이항의 아역을 맡았는데요.
한 회밖에 안 나갔지만
철저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흥미로워서
그는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가수의 길을 접고
완전히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네요.
이후에도 '사춘기 메들리', '모던파머',
'화정', '퍽',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조연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렇게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오던 중
2016년 8월, 그는 인생작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작품은 바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최고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그는 박보검, 김유정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요.
그가 맡은 역은 박보검의 호위무사인
'김병연' 역이었습니다.
사실 원래 김병연 역은
다른 배우가 맡았었는데요.
개인적 사정으로 그 배우가 하차하게 되어
그가 갑자기 그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가 캐릭터에 자신을 완전히 녹여낸 덕에
드라마는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때부터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한 후
일지를 쓴다고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는 극중 박보검이 맡은 이영과
'브로맨스'로도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드라마로 인해 친해진 곽동연과 박보검은
종영 후에도 친분을 이어가는 중이지요.
박보검이 술을 먹지 않아
두 사람은 만나면 산책을 즐긴다는 군요ㅎㅎ
이후 그는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의 구남친으로 특별출연하게 됩니다.
그는 바람난 남자친구 연기를 선보이며
적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지요.
그는 드라마와 영화 뿐 아니라
연극 '엘리펀트 송'에도 출연하며
2017년 한 해를 바쁘게 보냈는데요.
그런 스케쥴을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틈틈이 체력 관리를 한 덕분.
그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스하키를 즐겨 했다고 밝혔다네요.
연기 모니터링부터 체력 관리까지
연기를 위해 완벽한 준비 자세를 가진 배우 곽동연.
2018년 1월 방송예정인 '라디오 로맨스'에서
'훈남 닥터'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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