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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정다빈, 어느덧 13년차 베테랑

2017. 12. 19. 03:00

아역배우 정다빈, 어느덧 13년차 베테랑


2003년 광고 데뷔로 인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정다빈


그 똘망똘망했던 작고 귀여운 소녀가

어느새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외모가 되었네요.





그녀의 나이는 2000년생으로 만17세.

벌써 데뷔한지 13년차가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린 나이네요.



그녀는 최지우, 진세연, 채정안, 황정음 등 

빼어난 미모의 여배우들 아역을 연기하며

어릴 때부터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아역으로 한 번쯤 

맡아보고 싶은 배우가 존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배우 '전지현'.

누구나 아역배우라면 

꿈꿔볼 배우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그녀는 4살 때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의 첫 드라마는

2005년 SBS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입니다.


김재원과 유진의 딸 '신비'역을 맡았지요.


큰 눈망울과 화사한 미소로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라 불렸다고 하네요.


사실 그녀는 어릴 때 촬영장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 연기가 하기 싫기도 했다는데요.

초등학교 이후부터 촬영을 안 하면 

매우 허전했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그녀는 연기에 재미를 느꼈고,

이제 연기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는 군요.



그렇게 연기 열정이 날로 높아졌던 그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중

복사뼈 부상에도 연기 투혼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킨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후 드라마 <싸인>,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

그녀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16년 MBC '옥중화'에서는 

진세연 아역으로 '옥녀'역을 열연하며

드라마 초반 인기를 책임졌는데요.


시청자들이 정다빈의 예정된 하차를 

많이 아쉬워 했을 정도라는군요.


베테랑답게 노련한 연기력으로

그녀는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지요.



최근 2017년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SBS <엽기적인 그녀>에도 출연하며

여전히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습니다.



캐릭터는 절대 가리지 않고 한다는 그녀.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도 배우이기전에 풋풋한 여고생인데요.

이성에 한참 관심 많을 나이지요.


그녀의 이상형은 바로 박보검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된 '수지' 같은 역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군요.


그녀의 바램처럼 다음 작품에서는 

박보검과 멜로 연기를 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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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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