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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이제는 '동주선생'이 아닌 '배우 노민우'

2017. 12. 15. 03:00

노민우, 이제는 '동주선생'이 아닌 '배우 노민우'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동주선생'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배우 노민우



그의 나이는 86년생으로 만 31세.

 현재 '엠제이드림시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는 자칫 여자로 오해할 수 있을만큼

 여자보다 더 예쁜 꽃미모의 소유자입니다.


 배우 서강준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노민우에게 0.3초 동안 반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도 있지요.


 하지만 서강준은 이내 남자라는 걸 알고

 마음을 접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노민우는 과거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는데요.


 2004년에 그룹 'TRAX'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가 연기 활동도 같이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08년부터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조연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0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라는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이지요.


 극중 구미호에게 '동주선생'으로 불리며

 대중들도 그를 그렇게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기변신을 하고 싶었던 그는

 '동주선생'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했는데요.


 차기작으로 KBS2 드라마스페셜-연작시리즈 

 '락락락'에 출연하게 된 그는

 '동주선생'의 이미지를 버리는 것이

 자신만의 숙제라고 생각할 정도였지요.


 이후에도 그는 '마이더스', '풀하우스 테이크2',

 '최고의 결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17년동안

 노예계약 중이었다는 군요.


 게다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의 방송 출연에 제재를 가하는 등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고, 사건은 종결되었지요.



그 후, 그는 웹드라마 '먹는 존재'로 

 존재를 드러냈습니다.


 시놉시스도 보기 전에 출연하고 싶었다는데요.

 이 드라마의 이철하 감독님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속 상대 배우는 바로

 개그우먼 '안영미'.


 안영미의 개그 무대를 보면서

 예전부터 안영미에게 관심이 많았던 그는

 호흡을 맞추는 데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생각대로 촬영이 재밌게 진행됬으며

 밤샘 촬영에도 안영미의 야한 드립으로 인해

 매우 즐거웠다고 하네요.



 현재 그는 2016년 10월에 조용히 입대하여

 군대에 복무중인데요.


 전역 후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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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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