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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첫사랑의 대명사 그녀는 누구인가

2017. 12. 8. 03:00

배우 이시아, 첫사랑의 대명사 그녀는 누구인가


드라마 '시그널'과 '터널'에서

남자 배우들의 첫사랑 역을 연이어 맡아

첫사랑의 아이콘이 된 배우 이시아



그녀는 2014년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원래 미대를 꿈꿨지만 

연기에 재미를 느껴 입시 준비 2주만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부로 

진학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올해 첫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입니다.



그녀는 최진혁의 첫사랑이자 아내

'연숙'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극중 최진혁과 첫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지요.


길을 지나갈 때도 사람들이

'연숙이'라 부르며 그녀를 

알아볼 때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녀가 첫사랑 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작년 큰 호평을 받으며 명작드라마가 된

tvN '시그널'에서도 그녀는

조진웅의 첫사랑 역을 맡았습니다.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 

첫사랑 수식어를 얻게 됬지요.



첫사랑 수식어를 평생 가지고

가고 싶다는 배우 이시아


두 드라마 속 상대배우 중에

개인적으로 최진혁의 사랑이

더 좋았다는데요.


조진웅과는 사랑을 하지 못하고

죽는 역할을 맡았고,

최진혁과는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군요.



하지만 이런 첫사랑 이미지 뒤에는

그녀의 노력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시그널'과 '터널' 속 캐릭터가

모두 1980년대 인물이라서

차별점을 두기 위해 의상부터 헤어까지

하나하나 신경썼다고 합니다.





그녀의 연기 열정은 

다른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5년 JTBC 드라마'하녀들'에서

지금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못된 악녀를 연기했지요.


그 당시에 "못되게 생겼다",

"실제로도 성격이 나쁠 것 같다"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녀가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기 때문 아닐까요?



현재 이시아 양은 '정우성,이정재'가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이 소속사와 처음으로

계약하게 된 배우였기 때문에 

'아티스트컴퍼니 1호배우'라는 

수식어도 따라다녔지요.


계약 당시, 정우성이 자신을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대해주는 것을 보고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는군요.



그녀의 실제 성격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낙천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꿈은 어떤 색이든 소화해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



그녀는 곧 방영예정인 

신개념 로맨스 토크드라마

tvN '모두의 연애'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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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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