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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데뷔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

2018. 1. 15. 04:00

2AM 임슬옹, 데뷔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의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


탄탄한 근육과 훤칠한 키의 소유자로

고교시절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는 군요ㅎㅎ





선정고 4대천왕으로 불렸다는 그는

그 당시 학교 동창이었던 안재현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습니다.



2008년 7월,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4인조 발라드 그룹 '2AM'으로 데뷔했는데요.


그 때 발매한 곡은 '이 노래'였지요.


댄스 위주의 아이돌 시장에

'발라드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그룹 '2AM'은 그들만의 팬덤을 형성하며

대중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룹 2AM은 '어떡하죠', '죽어도 못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감미로운 보이스를 지닌 임슬옹은

다른 가수와의 듀엣곡이나 OST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아이유와의 듀엣곡 '잔소리'는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는 연기 활동도 같이 병행했는데요.


한 인터뷰에 의하면 연기에 대해

예전부터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노래만큼이나 연기를 좋아한다는 군요.



MBC '개인의 취향', '호텔킹',

tvN '호구의 사랑', SBS '미세스캅2',

영화 '무서운 이야기3 - 화성에서 온 소녀' 등

영화 '26년' 등 주로 주연을 맡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그룹 2AM으로서의 활동은 

점차 뜸해지고 있었는데요.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이창민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멤버의 계약이 만료되어

조권만 JYP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가 갈리게 되었지요.


2017년 9월, 조권은 2번째 계약 만료를 앞두고

같은 해 11월에 큐브와 계약하게 되면서

그룹 2AM은 사실상 잠정적으로

해체된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임슬옹은 소속사 '싸이더스HQ'로 이적한 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에는 첫 뮤지컬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마타하리>라는 작품에서 아르망을 연기하며

옥주현과 호흡을 맞췄다고 합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임슬옹.


2017년 11월 28일 군대에 입대하여

현재 군 복무 중인데요.


전역 후에는 더 멋진 모습이 되어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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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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