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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 개그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2018. 1. 11. 03:00

개그맨 장동민, 개그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버럭 독설 개그로 유명한

개그맨 장동민


"그 까이꺼 그냥 뭐 대~충"

유행어의 주인공이지요ㅎㅎ


참고로 이 유행어의 모티브는

장동민의 친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의 경비 역,

'할매가 뿔났다'의 할머니 역 등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지요.



그는 소리지르며 화를 내는 개그로

많은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요.


개그계에서 매우 독보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유투브에는 일명 '장동민 레전드'라 불리는

개그 영상까지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는 군요.


게다가 팬들을 만나기만 하면

욕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곤란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에서

공부 못하는 소심한 아들 역을 맡기도 했는데요.


장동민, 김대희, 신봉선 모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덕에

그 코너는 개그콘서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하게 되었지요.



그에게는 개그 트리오 '옹달샘'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친구들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과 유상무.


그의 대학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이지요.


이 세 사람은 2011년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이동하여

'옹달샘'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전통과 역사가 부족했던 '코미디 빅리그'는

옹달샘의 활약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tvN 'SNL' 프로그램으로 주 활동 영역을

변경한 유세윤을 제외하고,

그는 유상무와 함께 코빅에 남았지요.





그는 tvN '더 지니어스3'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뇌섹남'으로 거듭나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 1%의 수재들을 제치고

다양한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우승까지 거머쥐었지요.



그는 이 우승이 그저 천운이 아니었음을

'더 지니어스4'에서 다시 증명했습니다.


각 시즌의 우승자와 강력한 우승 후보를

모두 꺾고 파이널전 우승까지 차지한 것.


평생 '노력'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살아왔던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4'를 위해

처음으로 '노력'이란 것을 해봤다고 하네요.



장동민을 떠올리면 가수 '나비'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1월 1일에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었지요.


각종 예능에서 두 사람은

동방 출연을 하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터놓으며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결국 2016년 말쯤 결별 소식을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최근 '개그콘서트'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침체기였던 개그콘서트를 위해

900회 특집 무대에 서게 되던 중

제작인의 계속 같이 하자는 제안에

자연스럽게 합류했다는 군요.


과거의 건방졌던 자신을 반성하며

이제는 달라졌다는 장동민.


개그콘서트 매 회 출연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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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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