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 장점 및 특징

자렐토 장점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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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정은 와파린을 대체하는
포스트 와파린 항응고제입니다.
성분명은 리바록사반 (Rivaroxaban) 이며
10mg 15mg 20mg 및 2.5mg
제형으로 생산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혈액응고인자 II, IV, IX, X 을 억제하던
와파린과는 다르게
자렐토는 혈액응고인자Xa만을 억제하여
혈전의 생성을 줄여줍니다.

(자렐토와 와파린의 작용 단계)

자렐토는 와파린과 비교하여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와파린은 혈액검사를 통해
INR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가며
용량 조절을 꾸준히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자렐토의 경우 고정용량을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INR 수치를 측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파린을 복용할 때에는
비타민K가 많은 음식에 대해 주의해야 하지만
자렐토는 비타민K 관련 혈액응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비타민K가 많은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항응고제를
NOAC (New Oral Anti-coaculant)라고 하며
비-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라고 합니다.
자렐토 외에도
엘리퀴스, 프라닥사, 릭시아나 등의
항응고제들이 NOAC에 해당하며
현재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자렐토입니다.
뇌졸중, 혈전색전증, 비판막성 심방세동 등
기존 와파린 처방 대상이었던 환자들에게
보험급여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와파린과 마찬가지로
자렐토 역시 출혈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와파린에 비해
대출혈 발생 비율은 더 적어
안정적으로 복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