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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아인, 김은숙 작가와 벌써 세 번째 인연

2017. 12. 11. 03:00

배우 박아인, 김은숙 작가와 벌써 세 번째 인연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두 얼굴을 가진 신인배우 박아인



박아인은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입니다.


다른 여배우들처럼 미인형은 아니지만

특유의 섹시미를 풍기는 배우이지요.





그녀는 2008년 공포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그녀가 처음 주목 받기 시작한 작품은

바로 2012년 SBS 드라마 

김은숙 작가의 '신사의품격'


최고의 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히트를 치며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왔는데요.


작품의 인기가 박아인 양에게도

영향을 조금 미친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력 또한

한 몫 톡톡히 했던 것.


극중 그녀가 맡은 역할은

김민종을 짝사랑하는 강 변호사 역입니다.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역할 덕에 

지적인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윤진이의 연적이 되어 

'강변북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요.


그녀는 '신사의품격'효과를 톡톡히 보며

방송업계 러브콜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가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577 프로젝트'이 개봉하게 됩니다.


그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배우로서의 정석 코스를 밟았는데요.


이 영화 또한 학교 선배인 하정우 덕에

출연하게 되었다네요.



그녀는 영화'톱스타','친구2'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스크린 쪽을 중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MBC 주말드라마 

'마마'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극중 박아인은 

모델 겸 여대생인 '수지'역을 맡으며

짝사랑하는 홍종현에게 애정 공세를 펼칩니다.



'수지'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로 

박아인은 자신이 이 역할을 할 수 있어

꿈만 같다고 했다는 군요.


이 역할을 위해 수년간 고수하던

긴 머리까지 잘랐다고 합니다.



늘 새로운 변신을 하는 그녀의 도전은

계속 이어졌는데요.


SKT 광고 '마스카라녀'로 나와

반전 매력을 뽐내게 됩니다.



게다가 2016년,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의 또 다른 작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라이벌로 나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자주 만나도 질리지 않는 배우이고 싶다는

신인배우 박아인


이미 개성있는 배우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요.


2018년 방영예정인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김은숙 작가와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주연을 맡진 못했지만

'조연'이라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명품조연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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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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