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파스 붙이면 안되는 이유
2017. 6. 15. 05:00
임산부 파스 붙이면 안되는 이유
임신을 하게 되면
다양한 종류의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체중이 늘어나니 몸도 둔해지고
당연히 관절도 여기저기 아플 수 있지요.
골반이 커져야 하니 골반관절 통증에
무거운 몸을 움직여야 하니
무릎도 아픕니다.
여기 저기 근육통, 관절통이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파스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아픈 부위에 붙이는 파스는
진통소염제 성분을 흡수시켜서
염증도 줄여주고 통증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이용하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에는
파스를 붙이면 안됩니다.
파스 속에 들어 있는 진통소염제 성분은
산모에게 흡수되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데
태아의 ‘동맥관 폐쇄’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먹는 진통소염제도
이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통증이 심할 경우
타이레놀 정도의 진통제 복용이 권유되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피해야 합니다.
임신하게 되면 정말 이것저것
하면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지요?
약물 사용이 제한되니만큼
통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허리 통증이 있을 때에는
파스를 붙이는 대신 온찜질을 해주고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 운동을 통해
척추기립근을 강화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임산부 파스 붙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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